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헤지 펀드 (문단 편집) == 개요 == {{{+1 전문투자형 사모집합투자기구 / Hedge Fund}}} 개인이 모집하는 투자신탁([[사모펀드]])으로 100명 미만의 투자가들로부터 개별적으로 자금을 모아 '파트너쉽'을 결성한 뒤 자금을 운영하는 투자신탁을 의미한다. [[헤지펀드]]에 대해서 아직까지 통일된 법적 정의는 사실상 존재하지 않지만, '''"증권과 자산의 집합물을 보유하되, 지분을 공모절차에 의하여 모집하지 않고, 투자회사로서 등록되지 않는 법인"''' 으로 인식되고 있는 것이 일반적이다. 또한 일반적인 펀드와 달리 높은 차입 비율([[레버리지]])을 떠안고, 관련 법규나 감독기관의 감시 사각지대를 노리며, 소수의 큰 손급 투자자 등의 특성을 가지고 있다.[* 한국증권연구원, <헤지펀드 투자전략 연구(1)>] 일부 헤지펀드는 관련 규제 및 조세정책을 회피하기 위해 [[조세피난처]]에 위장 거점을 두고 영업을 하는 경우가 많으나, 현재 자본시장통합법 개정으로 인해 우리나라에 들어온 헤지펀드는 그렇지 않다. 일반 펀드보다 훨씬 더 큰 차입비중을 가지고 공격적인 투자를 하는 특성상, 이 헤지펀드의 대부분은 이미 거대한 자금을 움직이는 초거대 [[펀드매니저]]들이 규합해 아직 미개발된 영역에서 어마어마한 하이리스크를 떠 안는 대신 그 이상으로 하이리턴을 받을 수 있는 뭐든지 투자하고, 그만큼 한 번에 움직이는 금액이 어마어마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현재는 거대 헤지펀드를 운영하는 매니저들의 결정이 국가의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칠 정도로 성장하였다. 특히 [[조지 소로스]]와 같은 '글로벌 매크로' 펀드들은 특정 국가의 경제 변수를 가지고 투자를 하기 때문에 해당 국가의 경제를 휘청거리게 하기 십상이며, 이로 인해 큰 비난을 받기도 한다. [[1997년 외환위기]]를 불러왔던 [[태국]] 바트화 폭락 사태는 소로스의 퀀텀펀드에서 바트화를 대량으로 공매도한 것이 시작이었고, 조지 소로스는 [[영국]] 파운드화도 공격하여 [[영란은행]]을 굴복시키는 등의 위력을 자랑하기도 하였다. 2013년에는 미국의 헤지펀드인 [[엘리엇 매니지먼트]][* 한국에서는 2015년 삼성그룹의 경영권 승계 문제를 공격한 것으로 유명하다. 자세한 것은 [[삼성물산]] 참조. 또한 해외축구의 팬들에게는 한때 [[AC 밀란]]의 구단주 그룹으로도 발을 붙인 전적으로 알려지기도 했다.]는 채무가 탕감된 아르헨티나의 국채를 탕감 이후에 산 뒤, "나는 아르헨티나의 재무구조 조정에 동의하지 않는다." 며 빚을 전액으로 갚을 것을 요구하여 큰 파장을 불러일으켰다. 이들은 이뿐만 아니라 아르헨티나의 '''[[군함]]'''까지 압류하는 등 거의 내정간섭 수준의 횡포를 부리고 있어 여간 비난받는 것이 아니다.[* 게다가 뉴욕 주 법원은 이들의 손을 들어 주며 아르헨티나 정부에게 빚을 전액 상환하라는 판결을 내렸다!!][* 다른 견해도 있다. 아르헨티나의 경우 파산 이후 채무조정 당시 구채권을 신채권으로 교환을 한 후 구채권에 대해서는 일절 의무를 지지않겠다고 선언했다. 소송 진행중인 헤지펀드들의 경우는 이 당시 채무조정에 참여하지 않은 곳들이며 따라서 이들은 채권자로서 채무자의 의무를 이행하지 않는 아르헨티나에 정당한 소송을 한 것으로 볼 수도 있다. 물론 미국 내 법원이 다른나라에 이래라 저래라하는 내정간섭으로 볼 수도 있긴 하다만... 어쨌든 아르헨티나가 채무조정 후 구채권을 쌩깐 것도 맞다. 판단은 각자 알아서.] 참고로 저 판결에 동의하지 않고 부채를 상환하지 않는 경우, 미국 시장에서의 모든 거래가 정지된다. 미국 시장 거래가 정지되면, 사실 상 모든 거래가 정지되므로, 아르헨티나는 눈물을 머금고 토해낼 수밖에 없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